그린 쥬스 만들기 재료
케일(찜),양배추(찜),오이,샐러리,사과,레몬즙
1.그린 쥬스 재료소분 및 만들기
착즙용 케일 큰거 2장, 양배추80g, 샐러리30g, 오이1개, 사과1개, 레몬즙2스푼, 물400
이렇게 넣고 믹서기에 갈면 대략 꽉찬 3잔 정도의 양이 나온다. 3일에 한번꼴로 만들면 된다.
케일이랑 양배추는 한번에 쪄서 소분하여 냉장고에 소분하여 보관하였다. 오이랑 사과,샐러리는 3일에 한번 만들떄마다 재료 손질하여 넣어줬다. 케일 양배추는 대량 구입하는게 싸다보니 대량구입하여 일부는 냉장보관하고 일부는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사용하였다. 샐러리는 잘 먹지 않은 식재료였는데 그린쥬스를 만들게 되면서 먹게 되었다. 향이 강하여 그냥 생으로 먹기는 부담스러웠는데 다른 식재료와 함꼐 갈아 마시는 그렇게 샐러리 향이 나지 않아서 먹을만 하였다. 만약 샐러리 향이 조금 힘들다면 뺴고 먹거나 사과 양을 조금 늘려서 갈아마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다.
먹는 건 5초컷인데 재료를 구입하고 손질하여 보관까지가 사실 너무 일이었다. 365일 매일 매일 갈아먹어야 한다는 마음보다는 재료를 산만큼만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갈아마셨다. 맛은 사과가 들어가서 그럭저럭 맛있게 먹을 만했지만 재료손질하고 갈고 하는 행위가 나에게는 사실 쉽지 않았다. 마시는 동안은 뭔가 내 몸을 위해 이렇게 내가 애를 쓰고 있구나 하는 마음이 더해져서 그런지 먹으면서 몸도 좋아지겠지만 뭔가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나의 몸의 건강을 위해 만약 그린쥬스를 먹어봐야 겠다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글을 보고 있는 이순간 바로 케일, 양배추, 샐러리, 오이, 사과를 주문해보길 바란다. 시작이 반이니 재료가 눈 앞에 도착했다면 사실 시들어지기 전에 재료를 손질할 수 밖에 없을테니 말이다.
2. 꾸준한 섭취
난 출산 후 손이 완전 엉망이 되었다.
밀가루, 유제품 설탕 많이들어간 음식, 가공식품을 끊고 그린 쥬스를 먹으며 손을 회복해보고자 한다.
특히나 아이 출산후 음식을 제대로 챙겨먹기 힘들어서 과자나 배달음식을 먹으며 몸에 염증수치가 엄청 올라가면서
내 피부가 엉망이 된 거 같다. 문제점을 인식한 후 밀가루, 당이 많이 들어가 모든 음식, 가공식품을 끊으니
확실히 다리, 팔 , 목, 부위의 피부 문제점은 95%개선되었다. 하지만 손의 회복이 참 더디고 쉽지 않았다.
지금 상태의 손이 되기까지도 꽤 오래 걸렸지만, 완벽하게 원래 피부로 돌아오지 않아서 그린쥬스를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다. 예전의 손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먹어보며 손의 상태를 계속 올려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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